로봇·드론배송·라스트마일 등 스마트 물류기술 활용
‘디지털 물류실증단지’조성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 물류서비스 실증(4건)·물류시범도시 조성(2건) 등 6개 지원산업 선정 -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4건,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 2건 등 총 6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 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혼잡, 안전사고 등 도시의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ㅇ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방식을 통해 참여기관을 모집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대상 지역과 내용에 따라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과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으로 구분하였다.
ㅇ 우선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은 로봇‧드론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도시에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며,
ㅇ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은 물류시설, 물류망 등 신규 도시를 대상으로 물류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두 차례에 걸쳐 사업의 필요성, 실현가능성,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ㅇ 선정된 지자체, 공공기관은 규모, 특성 등을 감안하여 각 5~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지역의 물류계획을 마련하고,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ㅇ 또한, 사업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국토연구원은 선정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사례 소개 등 확산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 먼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지원사업은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한 로봇‧드론 배송,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 등 다채로운 실증사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