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같은 관심에 따라, ‘드론 실증도시’는 ‘19년 2개소, ’20년 4개소에 이어 올해는 전국 10개 도시로 대폭 확대 선정하였으며, 각 지자체마다 10억원 내외의 실증소요 예산을 지원하여 실질적이고 정밀한 드론 비행실증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1 드론 실증도시 선정 지자체별 사업 개요>
□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는 글로벌 피자 체인과 연계한 피자배달 서비스 상용화, 드론
방호시스템 고도화, 실내공간 자율비행, 악천후 환경 드론 운용, 도서지역 혈액 배송, 건설현장
공정관리 등을 목표로 실증이 진행된다.
ㅇ 실증에 소요되는 비용은 컨소시엄별로 1∼3억원 내외로 지원하고, 실증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제 개선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 한편,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관련 지자체와 드론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1년도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 협약식을 5월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에서는 협약식 뿐만 아니라 각 사업자별 사업계획 및 성과목표 발표가 함께 진행
되었으며, 드론 실증도시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