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은 그 시대의 인구통계학적 흐름과 ICT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반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서 배달분야의 스타트업들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온라인 주문을 통한 물류

시장의 대변혁을 경험하게 되었다. 물류시대의 흐름이 온라인 주문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그림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코로나시대에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에 물류 스타트업들에게 투자가 

집중되었고 그만큼 기업가치도 상승하게 되었다.

[그림 3] 동아일보 보도자료 이미지 (몸값 쑥쑥 물류 스타트업, ‘21.4.21)


   결론적으로 이제 물류분야의 스타트업들은 일반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잘 받아들이고 

여기에 ICT 기술을 융합하여 고객맞춤형 물류 서비스로 시장에 도전해야 한다. 1인가구의 증가 및 

시니어 연령층의 증가와 같은 인구통계학적 사회현상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는 일반 

소비자들의 분야별 수요증가 추세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를 고도화하는 과제를 해결해 가면서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대이다. 급속도로 인구감소가 가시화되고 있는 내수시장에 시장이나 

고객들의 검증없이 스타트업들이 사업에 도전하는 것은 지속경영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비즈니스 아디이어나 혁신적인 기술도 소비자의 감소에는 

경쟁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검증을 통하여 글로벌 물류시장으로 

도약하는 혁신적인 물류 스타트업들이 점차 늘어나도록 물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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