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종합전시회 2026, 도쿄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NLIC 로지스진 기자단 최수인

[사진] 국제물류종합전시회 2026. 일본능률협회 제공.

국제물류종합전시회 2026(Logis-Tech Tokyo 2026)가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600개 기업이 참가해 3,250개 규모의 부스를 구성하며 아시아 물류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는 물류 DX, 자동창고, 물류 로봇, IoT, 공급망관리 등 물류 산업 전반의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AI 기반 수요 예측과 물류 최적화 시스템, 재고·운송관리 솔루션 등 물류 정보기술과 함께 반송·분류·피킹 설비, 컨베이어, 팔레타이저 등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자동화 장비도 전시됐다.

특히 실제 물류 현장에 적용되는 자동화 설비와 로봇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일본의 물류 자동화 사례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은 물류 현장의 인력 문제와 생산성 향상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비교·확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물류·제조·유통·EC·종합상사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일본 물류시장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해외 참관객들에게는 일본 기업의 물류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신규 사업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