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中최대 숏폼, 커머스 플랫폼 활용 세미나 개최

NLIC 로지스진 기자단 박주영

코트라(KOTRA)는 지난 23일 더우인(중국 틱톡) 해외사업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구매책임자, 벤더사, 인플루언서 등 90여 명을 초청해 ‘더우인 활용 중국 역직구 물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중국 산동성 칭다오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역직구 물류 인프라를 비롯해 중국 소비재 시장 트렌드, 품목별 진출 전략, 더우인의 2026년 마케팅 전략 및 한국 기업 지원 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더우인 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K-뷰티와 생활용품 등 국내 우수 제품이 실시간으로 홍보·판매됐다. 판매 제품은 코트라의 해외공동물류 지원을 통해 중국 칭다오 보세구역에 사전 입고돼 있어 주문 즉시 현지 배송이 가능하다.

세미나 이후에는 통관, 반품, 배송, 재고관리 등 현장 물류 애로사항 상담과 함께 더우인 벤더사·인플루언서와의 1:1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입점 및 수출 상담, 인플루언서 매칭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도 제공됐다.

중국 수출 중인 생활용품 제조기업 Y사 대표는 “중국 최대 플랫폼 입점과 물류,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지원받게 돼 중소기업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는 2025년 말부터 칭다오를 포함한 K-소비재 물류데스크 10개소를 신설하고 뷰티·식품·생활용품·패션 등 품목 대상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보세창고 보관, 중문 라벨링, 포장, 통관, 배송 등 역직구 핵심 물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양국 간 경제협력 흐름을 현장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계기”라며 “더우인과 협업해 물류와 마케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