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해양산업의 전반의 AI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에너지, AI 기반 해양도시 등 총 5개 정규 세션과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해운·물류 세션에서는 AI 기반 해상운송과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공급망 효율화 방안이 논의됐으며, 스마트항만 세션에서는 Physical AI를 활용한 차세대 항만 운영 모델과 스마트 항만 구축 전략이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인천 특화 데이’가 운영돼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와 지능형 해양도시 구축 방안, AI 기반 항만 운영과 스마트 해양물류 등 인천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와 함께 AI 경진대회와 Physical AI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포럼에는 7개국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3,100명을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 포럼은 AI 기술이 해양산업 전반에 가져올 혁신과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는 자리였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